정 부지사는 지난 1986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들어와 의성군 부군수, 경산시 및 포항시 부시장 등을 역임한 전문행정가로 평가 받았다.
지난해 11월 경북도 경제부지사 취임이후 ‘2대 지역전략산업’과 ‘7대 스마트 융합산업’을 정립했다.
또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융합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국내외 투자유치를 진두지휘하는 등 민생과 경제를 아우르는 행보를 해 왔다.
정 부지사는 “이번에 받은 학위는 300만 도민들이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주신 것”이라며 “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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