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수서경찰서는 22일 “이 씨가 어제 오전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받았으며, 오후엔 고소인 A씨가 역시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받았다”고 했다.
이어 “거짓말탐지기 검사 결과 분석은 보통 일주일 가량 걸리는 만큼 다음주께 나올 예정이다”고 했다.
앞서 이 씨는 지난 14일 성폭행 혐의로 고소됐다. 이 씨는 17일 저녁 출석해 밤샘 조사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여성과 달리 있는 합의한 성관계였다고 주장하고 있어 양측 주장이 엇갈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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