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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美주택 공개…수영장에 스파까지
뉴스종합| 2016-07-25 09:15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한국 여자골프의 ‘레전드’ 박세리(39)가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주택을 매각했다.

미국 LA타임즈는 23일(한국시간) 박세리가 캘리포니아주 팜 데저트에 보유하고 있던 주택을 110만달러(12억5000만원)에 팔았다고 보도했다.

이 주택은 지역 명문 골프클럽인 ‘빅혼’ 골프장 내에 있다. 이 집은 1997년 건립된 217㎡(약 65평) 규모로 방과 욕실이 3개씩 있고 수영장과 스파시설도 갖췄다. 주변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근처에는 호수도 있다.

이 주택은 ‘라이벌’ 애니카 소렌스탐이 소유하다 2005년 박세리가 120만달러를 주고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세리는 당시 삼성월드챔피언십에 참가했다가 아름다운 경관에 반해 이 집을 샀다. 이후 미국 서부에서 열리는 대회는 이곳에서 머물며 준비했다.

박세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도 집을 갖고 있다.

[사진=MBN 및 SBS 방송화면 캡처]

[사진=MBN 및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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