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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벤처 프렌트립 패기와 휘팍의 포용…상생 협약
라이프| 2016-08-09 15:28
[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창조관광벤처기업 프렌트립의 창의적 패기를 휘닉스파크가 통 큰 포용으로 응원했다.

사계절 종합 리조트 휘닉스파크(대표 민병관)는 최근 소셜 액티비티 플랫폼인 ㈜프렌트립(대표 임수열)과 상호 협력 증진 및 양사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프렌트립은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로, 사용자들이 다양한 나들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셜 액티비티 아웃도어 여행 플랫폼이다.

여행, 레포츠, MT 등 분야의 감성 상품에 대한 정보를 다양한 모바일과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교류 또는 확산시키고 휘팍 같은 오프라인 기업에 까지 이어주는 기능을 한다. 오프라인 자체상품인 ‘버블사커’<사진> 는 MT나 야유회의 단골 상품으로 인기가 높다.


벤처기업인 프렌트립의 월평균 매출액은 5000만원을 넘어서 1억원을 바라보는데, 지난해 창조관광기업이 된 지 1년만에 벌써 기업가치 130억원이 됐다. 한국관광공사가 대준 마중물은 2500만원인데 18억8000만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파트너가 튼실해야 벤처기업 프렌트립도 비약적인 성장을 기약할 수 있는데, 휘팍이 상생의 동반자가 된 것이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리조트와 액티비티 플랫폼 연계 사업의 잠재적인 기회를 구축하고 ▷장소 제공 및 숙박 시설 협조 ▷운영비 지원 ▷행사 기획 및 운영 ▷공동 홍보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휘팍은 O2O 서비스와의 업무 제휴로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고객에게 다양한 액티비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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