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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조모상’ 승마 김동선 귀국 결정…한화 김승연 회장 셋째 아들
엔터테인먼트| 2016-08-12 10:25
[헤럴드경제]조모상을 당한 리울올림픽 승마 국가대표 김동선 선수가 결국 귀국을 결정했다.

김동선 선수(27)는 지난 11일(한국 시간) 조모 강태영 여사의 별세 소식에 곧바로 한국행을 택했다.

김동선 선수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로도 잘 알려졌다.

응원차 리우에 함께있던 김 선수의 두 형도 함께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osen]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유일한 승마 국가대표인 김동선 선수는 마장마술 개인전 1차 예선을 치룬 상태였다.

당시 68.657점을 획득하며 30명 중 17위에 이름을 올린 상황이었지만 비보에 남은 경기들을 포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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