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에 따르면 예매 1일차인 이날 공급된 좌석은 경부ㆍ경전ㆍ동해선 등에서 129만6486석으로 이 가운데 66만6000석의 예매가 끝났다. 예매 통로를 살펴보면 인터넷이 61.2%(공급 90만4000석 중 55만3000석)의 예매율을 보였고, 창구를 통한 예매율은 28.7%(공급 39만2000석 중 11만3000석)로 집계됐다.
경부선 예매율<표 참조>은 귀성기간(2일간)은 하행이 82~89%로 나타났다. 귀경기간(4일간) 상행은 65~77%수준이라고 코레일은 전했다.
2일차인 18일엔 69만404석에 대한 예매가 진행된다. 노선은 호남ㆍ전라ㆍ장항ㆍ중앙ㆍ태백ㆍ영동ㆍ경춘선이다.
코레일은 예약 승차권 결제는 18일 오후 4시~22일 24시까지 진행하며, 잔여석 판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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