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SE지수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inancial Times)와 런던증권거래소 (LSE)가1995년 공동으로 설립한 FTSE인터내셔널에서 발표하는 글로벌 지수로 FTSE지수를 따르는 글로벌자금은 약 4조 달러(약 4400조원)으로 추정된다.
신규 편입 종목들은 향후 FTSE 지수에 활용되며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요 투자 대상이 될 전망이다. 올 3월 FTSE에 신규 편입된 종목의 3월 상승률은 약 10%로 같은 기간 코스피·코스닥 상승률의 3~5배 정도로 관측됐다.
또 롯데손해보험의 주가 또한 6월 27일 편입발표 이후 이달 17일 종가 기준 6.9%오른 2620원을 기록했다. 이는 FTSE 편입 효과와 함께, 앞으로 롯데손보의 실적개선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승민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실적 개선 기대감과 더불어 FTSE 지수 편입으로 인해 기업가치 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문호진 기자/mh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