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인테리어도 VR로 선체험” KCC, 홈씨씨에 가상쇼룸 열어
뉴스종합| 2016-08-22 11:25
360도 보기로 생생한 가상현실 영상 체험



[헤럴드경제] “인테리어도 가상현실(VR)로 미리 꾸며본다.”

KCC(대표 정몽익) 홈씨씨인테리어가 인테리어 ‘가상현실(VR) 쇼룸’<사진>을 22일 선보였다. 홈씨씨인테리어 홈페이지와 모바일(www.homecc.co.kr) 사이트 내에 VR쇼룸을 열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VR쇼룸은 인테리어 디자인을 실제 거주공간처럼 재현한 모델하우스에 VR기술을 적용한 쇼룸. 홈씨씨인테리어 홈페이지나 모바일 홈페이지에 접속해 360도 VR쇼룸 메뉴에 들어가면 된다. ‘오가닉’, ‘소프트’, ‘트렌디’ 등 3가지 패키지 인테리어의 거실, 주방, 침실, 욕실 등 24개의 공간을 마치 현장에서 둘러보는 것처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을 부착해 사용하는 VR 전용 고글을 사용하면 그냥 화면으로 보는 것보다 현실감이 배가돼 손에 잡힐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고 KCC 측은 설명했다.

또한 각 공간에서 공간으로, 또는 다른 스타일로 화살표 클릭으로 간편하게 이동해가면서 매장내 다른 공간을 비교해가면서 살펴볼 수 있다고. 제품 주변에 생성되는 세부항목(+) 아이콘을 클릭하면 해당 자재나 제품 세부정보까지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KCC 측은 “홈씨씨인테리어의 쇼룸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체험할 수 있도록 VR쇼룸 등 O2O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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