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피부에 효과적인 슈퍼 푸드 바오밥 열매로 만든 파우더 각광

㈜뉴트리바이오텍(대표 권진혁)가 8월 29일부터 GS홈쇼핑을 통해 ‘바오밥 열매 파우더’의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바오밥 열매 파우더는 최근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바오밥 열매로 만든 제품으로, 건조한 바람이 부는 가을 환절기 피부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바오밥 열매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식품 소재로 등록 되어있는 안전한 재료로써 앞서 2008년에는 유럽연합(EU)에서 식품으로 등재되면서 영국을 비롯한 유럽 국가에서 활발하게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바오밥 나무는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왕자’에 등장하기도 하는데, 나무 자체에 12만 리터의 물을 가지고 있어 아프리카에서는 건조기에 원주민과 동물들의 물 공급원 역할을 해 ‘생명의 나무’라고 불리우며 바오밥 열매를 열병 치료제로 사용하기도 한다.

‘수퍼푸드’로 불리는 바오밥 열매는 다양한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다. 비타민 6종, 미네랄 7종, 아미노산 18종, 식이섬유, 불포화지방산, 칼슘, 철분, 마그네슘, 아연 등을 함유하고 있다. 이 중에서 비타민C와 식이섬유는 함유율이 높아 미용식품과 화장품 원료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영국에서는 바오밥 열매의 영양 성분에 주목해 ‘미래의 과일’로 선정하기도했으며 UN(국제연합), FAQ(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등에서 권장하고 있는 식품이다.

뉴트리바이오텍 관계자는 “바오밥 열매는 세계적으로 그 효능의 우수함을 인정받고 있다”며 “다가오는 가을철 바오밥 열매 파우더로 피부 건강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 우수기업 공동브랜드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인 뉴트리바이오텍은 고객의 건강한 삶과 행복증진을 목표로, 지난해 775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업계 최초로 NSF 및 GMP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최경침 기자 / edwi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