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NS홈쇼핑이 9월 1일, 대전정부청사 후생관에서 열린 ‘제22회 통계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가통계발전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NS홈쇼핑은 서비스업 동향조사와 온라인쇼핑 동향조사, 경제통계통합조사 등 다양한 연간조사에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TV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 카탈로그에서 판매하는 품목을 매월 자료로 제공한다.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 상품을 발굴해낸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NS홈쇼핑은 고객 클레임에 대한 처리결과를 분석한 통계자료를 집계하여 ‘고객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고객 선호도 통계자료를 방송 편성에 적용하는 등 통계를 활용해 경영 효율을 높이고 있다. 


도상철 NS홈쇼핑 대표이사는 “통계조사에 적극 협조한 노력은 유용한 통계자료가 되어 돌아오고, 그것은 기업의 방향성과 목표를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통계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고객 신뢰 확보를 위해 통계자료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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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제22회 통계의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한상욱 NS홈쇼핑 마케팅본부 본부장(오른쪽)이 대통령 표창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NS홈쇼핑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