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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피코어 ‘제10회 ISEC 2016’참가, APT 및 랜섬웨어 방어 솔루션 시연
뉴스종합| 2016-09-02 16:09




서울시 우수기업 공동브랜드 ‘하이서울브랜드’인 엔피코어(대표 한승철)이 지난 30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 10회 국제 사이버 시큐리티 컨퍼런스 (Information Security Conference 2016, ISEC 2016)’에 참가해 행위기반 APT 공격 이중방어 솔루션 ‘좀비제로’를 선보이고 APT 및 랜섬웨어 차단을 시연했다.

좀비제로, 버추얼얼라이언스, 테라스메일시큐리티 등 최신 솔루션 전시

인터파크 개인정보 유출사고 및 랜섬웨어 피해 증가로 사이버테러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공공기관과 기업의 보안강화 조치 및 보안의식이 한층 강화된 가운데 개최된 행사인 만큼, APT 및 랜섬웨어 공격방어 솔루션 전문기업인 ‘엔피코어’의 최신 솔루션 시연에는 수많은 기업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승철 엔피코어 대표는 “기존 Anti-Virus 소프트웨어는 패턴에 의한 탐지/분석/치료를 기반으로 악성코드의 공격을 받고 피해(Zero Day, 무방비 구간)를 입은 후 사후 대처 가능하다는 한계를 지닌 반면 좀비제로는 패턴 및 행위기반으로 악성코드의 공격 시점에 탐지/분석/치료를 하여 실시간 대처 가능하다는 차별점을 지니고 있다”라고 전했다.

APT 공격 이중방어 솔루션인 좀비제로는 기술난이도가 높은 커널 드라이버단에 설치되어 타 어플리케이션과 충돌을 방지하여 프로그램 운영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며 시스템 안정성을 보장한다. 용도별 솔루션을 각각 구매할 필요 없이 솔루션 한 대로 모두 커버가 가능해 비용절감 효과는 물론 운영/관리상의 효율성 역시 크게 높일 수 있다.

특히, 좀비제로의 최근 외산 제품 대비 30% 수준, 국산 경쟁 제품 대비 15% 수준의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하면서 수요가 더욱 증가하는 추세다. Customizing 및 A/S, 국정원 CC보유, 한글 지원 등에서도 외산 제품 대비 경쟁력을 인정 받으면서 향후 시장 점유율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컨퍼런스 마지막날인 31일에는 엔피코어 권경남 차장의 강연도 함께 진행됐다. ‘행위기반 탐지를 통한 랜섬웨어 대응 및 방법’이란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는 가장 핫한 이슈인 랜섬웨어의 차단기능에 대한 설명 및 페이스북 실시간 Q&A가 진행됐다. 강연 후에는 전시부스를 찾아 랜섬웨어 차단 동영상 및 시연을 진행하며 추가 설명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와 함께 엔피코어 전시부스에서는 ‘좀비제로’ 외에도 ▲소프트웨어 버전 탑재만으로 ‘좀비제로 인스펙터’(네트워크기반 APT 방어 솔루션)의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좀비제로 버츄얼 어플라이언스’ ▲ 이메일 APT공격 선제 대응을 위한 통합메일보안 제품 ‘테라스메일시큐리티’ ▲행위기반 탐지/방어 기술 및 실시간 백업 기술 등 2중 방어 기술을 융합한 ‘랜섬제로’ 등 최근 새롭게 출시한 3가지 솔루션을 함께 선보여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엔피코어는 ‘제 10회 국제 사이버 시큐리티 컨퍼런스’ 행사 기간 중 300명 이상의 정부기관 및 업체 담당자가 부스를 방문한 가운데, 이 중 30여 개 정부기관을 포함한 40 곳 이상의 업체와 좀비제로와 관련된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하는 등 기대 이상의 비즈니스 성과를 거뒀다. 


최경침 기자 / edw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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