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파구, 9.3(토) ~ 9.11(일) ‘2016 전통시장 추석명절 이벤트’ 진행
■ 제수용품 할인 및 다양한 경품행사에 전통놀이 체험까지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한가위를 맞아 3일(토)부터 11일(일)까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와 함께 ‘2016년 전통시장 추석명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 송파구 풍납·새마을·마천중앙·석촌·방이시장, 문정동 로데오상점가까지 6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진행한다. 신선한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할인행사는 물론, 일정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 전통시장 상품권도 지급하는 등 전통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고객참여행사와 노래자랑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풍납시장은 7일(수) ‘투호·링 던지기 참여행사’에 이어 ‘초대가수 공연’과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노래자랑 수상자 20명에게는 등수별로 전통시장상품권을 증정하며,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스크래치 경품권도 제공한다. 새마을시장 역시 8일(목) ‘윷놀이·제기차기 참여행사’와 ‘노래자랑 및 초대가수 공연’을 진행한다.

문정동 로데오상점가는 10일과 11일 이틀간 문정1동 주민센터 앞에서 ‘윷놀이,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참여행사’를 열고, 10월 3일까지 ‘추석맞이 특가판매 할인행사’를 열어 다양한 브랜드 의류를 최대 80%까지 할인판매 한다. 행사기간 중 문정동 로데오거리 공식밴드(http://band.us/@rodeo1)에 가입 후 칭찬글이나 명소 소개글을 올리면 우수글을 선정해 전통시장상품권도 지급한다.

구 관계자는 “올 추석에는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을 방문해 다채로운 명절 이벤트를 즐기면서 알뜰하게 쇼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환 기자 / lee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