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스노우는 작년 9월 론칭한 이후 11개월 만인 지난달 초 누적가입자 6000만명을 달성했다”며 “가파른 가입자 증가 추이를 감안하면 올해 말 누적가입자가 1억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그는 “라인이 누적가입자 1억명 돌파 시점부터 강한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했고 본격적인 가치평가가 단행됐다는 점에서 스노우 역시 비슷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모바일 검색광고 호조 등에 힘입어 네이버의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147억원많은 287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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