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인재상은 ‘꿈과 열정을 가지고 세계 최고에 도전하는 사람’,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끊임없이 혁신하는 사람’, ‘팀웍을 이루며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하는 사람’, ‘꾸준히 실력을 배양하여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는 사람’이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스펙초월’이 아닌 ‘회사별, 직무별 맞춤형 인재’를 뽑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요즘 취업 준비생들이 이야기하는 스펙과 실제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에 다소 차이가 있다”며 “회사는 직무에 필요한 능력을 보는 것이지, 단순히 특정 점수, 자격증 타이틀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최정호 기자/choi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