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은 지난 2일 자신의 스냅챗에 “손가락을 잃을 뻔했다”면서 붕대로 꽁꽁 싸맨 약손가락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그는 “불쌍한 내 손가락”이라고 웃으며 말하는 여유(?)까지 보였다.
그는 “배를 정박하는 과정에서 손가락을 다쳤고 하마터면 절단된 부분을 못 찾을 뻔했다. 다행히 잘려나간 손가락을 찾아서 바로 수술을 했다”고 당시 아찔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그는 해당 게시물을 자신의 트위터에 공유하기도 했지만, 몇 시간 되지 않아 이를 삭제했다.
한편 그는 지난달 7세 연하의 러시아 재벌 이고르 타라바소프와 결별했다. 당시 두 사람이 해변에서 다투는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