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화서비스는 ‘건강한 은평’, ‘나누는 은평’, ‘안전한 은평’. ‘즐거운 은평’ 4가지 테마로 공공데이터를 구성, 지도에 짚어주는 서비스를 뜻한다.
먼저 건강한 은평에서는 병원, 약국, 동물병원 등의 위치와 전화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자동심장충격기 등의 상세 설치 위치도 볼 수 있다.
나누는 은평은 이용가능한 공공시설, 공중화장실, 무인민원발급기의 자리를 알려준다. 공공시설 휴관일, 도서관 운영시간 또한 표시해 편의를 더한다.
이외에 폐쇄회로(CC)TV 설치 장소, 민방위 대피시설은 안전한 은평으로, 도시공원과 체육시설 등 문화시설 정보는 즐거운 은평으로 보면 된다.
이번 시각화서비스는 구청 홈페이지(http://www.ep.go.kr) 혹은 스마트폰 ‘스마트 서울맵’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이용해 구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테마로 구성하겠다”며 “시각화서비스는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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