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의류
이브자리, 창립 40주년 맞아 사랑의 이불 1000채 기부
뉴스종합| 2016-10-12 16:49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침구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서강호)는 12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불우이웃에 이불 1000채와 경추베개를 기증한다고 밝혔다.

이브자리는 올해로 8회를 맞는 ‘이브천사’란 기부활동을 통해 그동안 1만6000여채(24억원 상당)의 이불을 기증했다.이번에는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인 ‘두리하나국제학교’의 기숙사 만들기 프로젝트 등에 침구를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기숙사 수면환경 개선을 위해 기존의 낡은 침구를 새 침구로 교체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연말까지 사회복지기관 등에 추가로 침구를 전달할 예정이다.

서강호 이브자리 대표는 “이브자리는 ‘선수(先授·먼저 준다), 충수(充授·충분히 준다), 항수(恒授·항상 준다)’의 삼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창립이래 기부, 봉사 등의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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