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지금구청은] 성수대교 붕괴 희생자 합동위령제
뉴스종합| 2016-10-18 11:27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1일 성수대교 북단 나들목(IC) 일대 위령탑에서 성수대교 붕괴 사고 희생자 22주기 합동위령제를 지낸다고 18일 밝혔다.
성수대교 붕괴 사고란 1994년 10월 21일 7시40분께 성수동과 압구정동을 연결하는 성수대교가 무너져 당시 직장인, 학생 등 32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 당한 사고를 말한다.
사고 이후 서울시는 붕괴로 희생된 영령들의 명복을 빌기 위해 1997년 성수대교 북단 IC 부근에 위령탑을 지었고, 구는 횡단보도와 예고 표시판 등을 추가 설치했다. 

이원율 기자/yul@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