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분당판교=안혜란 인턴기자]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은 방송 콘텐츠 분야의 취업 준비생을 위한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 ‘콘텐츠 미니 잡페어’를 오는 31일 서울 중구 cel 벤처단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송 콘텐츠 기업들에게 우수인재 채용의 기회를 주고,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구직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방송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무정 제3비전 PD와 남기혁 멀콥 대표는 멘토로 참여해 ‘다큐멘터리의 길로 들어서기 전, 당신이 알아야 할 3가지’와 ‘영상 콘텐츠와 항공 촬영의 활용’을 주제로 강연한다.

잡매칭 프로그램에는 △얼반웍스 △G&G 프로덕션 △와이낫 미디어 등 8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PD, FD, 촬영감독, 영상 콘텐츠 기획과 마케팅 등 다양한 부문의 인력채용을 위한 현장 면접과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취업 준비생은 오는 27일까지 한국콘텐츠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취·창업 지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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