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상역은 지난 2014년부터 임직원들의 심리적인 불안 요소 개선과 조직 활성화 등을 위해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 프로그램은 개인별 상담 접수를 통해 회사나 집 주변에서 자유롭게 시간을 잡아 직무 스트레스는 물론 대인관계, 가정, 자녀, 부부, 재무 등 다양한 주제로 1대 1 개별 심층상담을 제공한다.
세아상역은 올해 들어 워킹맘, 연휴증후군 등 테마 별 상담서비스를 잇따라 개설했다. 이밖에도 세아상역은 재무, 양육, 부부생활, 직무 등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 영역들에 대해 모바일앱을 활용한 심리상담ㆍ진단 등 다양한 채널과 콘텐츠로 통해 무료 심리상담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세아상역은 “다양한 상황에 놓인 임직원들의 명절 가사노동으로 인한 과로, 통증 등은 의료시설에서 치료받을 수 있지만, 스트레스에 관련된 사안은 마땅한 치료가 어렵다”며 “1주일에 걸쳐 진행된 워킹맘들을 위한 집단 상담은 일찌감치 매진되며 추가 강좌를 연이어 개설했고, 명절ㆍ휴가 후 증후군에 대한 상담치료는 더욱 폭발적인 반응 속에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세아상역은“스트레스는 의욕부진과 집중도 저하, 우울증 등으로 개인과 조직 모두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요소”라며 “개인상담은 물론, 특별한 환경에 놓인 직원들을 모은 집단상담과 스트레스가 격해질 특정 시기에 적절한 도움을 줘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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