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반기 특별교부세 12억원 확보



[헤럴드경제=이홍석(김포) 기자]경기도 김포시 하성대로 3-1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읍면시도 7호선 재포장 공사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12억원이 확보됐다.

31일 국회 새누리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 안전행정위원회)은 하성대로 3-1호선 도시계획도로(L=600m, B=15m) 개설을 위해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해 내년 8월 완공될 수 있게 했다.

한국씰마스타 하성공장 주변(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원산리 653-11번지 일원)은 도로가 매우 협소해 하성면 지역주민과 인근 기업들의 교통통행 지장을 유발하는 등 그동안 많은 불편을 초래해 오고 있다.

또 읍면시도 7호선(김포시 양촌읍 양곡리~대곶면 대능리 구간, L=5km, B=7m)의 경우 노면상태 불량에 대한 재포장 공사 예산 7억원을 이번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

이번 특교세는 김포(갑)지역에 시도 5호선 도로개설 사업비로 5억원, 김포(을)지역에 12억원 등 총 17억원이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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