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지스타2016’에 B2C부스(100부스)와 야외부스를 마련하고 신작 모바일 게임 4종, VR(가상현실)게임 1종, AR(증강현실)게임 1종 등 미공개 신작을 포함한 다양한 신규 게임을 선보인다.
먼저, 글로벌 인기 만화 캐릭터 ‘아톰’ ‘레오’를 전면에 내세운 수집형 RPG ‘아톰의 캐치캐치’가 출품되며, 내년 상반기 출시될 ‘히어로즈 오브 스카이렐름 : 천공의 성’이 국내 이용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이 외에도 2D 일러스트를 품은 TCG ‘나선경계선’, 대만의 유명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제작된 미소녀 수집 함대 시뮬레이션 ‘강철소녀’가 출품된다. 회사측은 지스타를 시작으로 하반기부터 게임 출시를 본격화 하겠다는 방침이다.
실내부스에서 VR-AR(가상-증강현실)존을 마련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게임을 시연해볼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한다. 특히 룽투코리아의 모회사인 중국 ‘룽투게임(Longtu Game)’이 야심차게 준비중인 격투소재의 VR게임 ‘파이널포스’와 포켓로이드로 알려진 AR게임 ‘마이크로볼츠AR’을 선보인다.
특설무대에서는 ‘검과마법’ e스포츠 대회와 인기가수 ‘태연’의 팬사인회를 진행하고, 또 국내 유명 레이싱 모델로 구성된 10인의 부스걸 ‘룽투쓰’를 내세워 게임 콘셉트의 코스프레쇼와 아이돌 댄스 등 특별공연을 진행해 지스타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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