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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아키에이지, 게임으로 만나 결혼까지
뉴스| 2016-11-07 22:41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가 2013년 1월 상용화를 시작한 아키에이지에서는 지금까지 남녀커플 3쌍이 탄생해 회사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처럼 실제 결혼으로 이어지는 인연 외에도 자유도가 높은 아키에이지의 특성을 이용해 게임 내에서 사이버 결혼식을 올리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결혼식을 진행하면 종족 간 전투 없이 모두 축제 분위기를 즐기는 화합의 장이 연출되기도 한다. 개발사가 아닌 유저가 자발적으로 컨텐츠를 만들어내 즐기는 장면이기에 이를 통해 개발진들도 격려를 얻고는 한다.


김현민 아키에이지 사업팀장은 “MMORPG라는 장르 자체가 많은 유저들이 한꺼번에 같은 서버에서 게임을 즐기는데, 그리고 그 중에서도 유저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아키에이지의 특성상 결혼까지 이어지는 인연들이 생기는 것 같다. 앞으로도 아키에이지에서 더욱 많은 인연들이 피어나 저희가 축하해 드릴 일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키에이지' 홈페이지 및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ArcheAge.XLGAM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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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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