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국회에 도착,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우윤근 국회사무총장 등의 영접을 받고 국회의장실로 향했다.
이로부터 약 10여 분 뒤 박 대통령은 회동을 종료하고 10시 43분께 정 의장과 함께 나와 국회를 빠져나갔다.
이번 회담을 통해 김병준 총리 지명자의 지명철회 여부, 거국내각 수용 여부 등에 대해서 박 대통령이 어떤 입장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됐으나, 아직 회동에서 정확히 어떤 얘기가 오고 갔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를 본 많은 네티즌은 “국정 현안을 논의한 시간치고는 짧지 않으냐?”라며 “이번에도 불통이 문제?”라고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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