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전국민 바른자세 만들기 문화선도기업 ㈜두드림크리에이티브(대표 엄태호, 이지혜)가 야심차게 개발 중인 내년도 신제품 ‘닥터 코르셋 스마트’ 양산화 사업을 위해 지난 10월 26일부터 1개월 간 IBK투자증권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을 개시해 총 모집액 2억 5천8만원, 총 110명의 투자자를 모집하여 자금조달에 성공, 침체된 크라우드 펀딩 시장에 모범적인 성공사례로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크라우드 펀딩시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 가운데 법적규제 완화와 제도정비가 발표됨에도 불구하고 펀딩 성공률이 매우 저조한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한 엄태호 대표는 청약 초기부터 크라우드 펀딩의 성공목표를 전사적으로 실시간 공유했으며, 내부 임직원부터 펀딩을 시작해 펀딩 참여방법과 과정을 상세히 파악했고, 그 과정을 통해 누구나 한 번에 따라할 수 있는 절차 안내가이드를 만들어 다소 어려운 청약 과정을 겪을 투자자들의 편의와 안내에 집중했다고 성공비결을 전했다.

이번 크라우드펀딩 성공을 시작으로 두드림 크리에이티브의 엄태호, 이지혜 대표는 닥터 코르셋, 미스터 폴리 등 기존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R&D와 더불어 글로벌 시장개척을 위한 신성장 사업역량을 확보하여 2020년까지 척추와 골반의 균형을 바탕으로 한 ‘바른 자세’라는 새로운 관점의 건강문화를 형성하고 선도할 예정이다. 두드림 크리에이티브는 ‘닥터 코르셋 스마트’를 통해 얻은 착용자의 자세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세건강 관련 글로벌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계속 전진해나갈 것이며, 이번에 주주가 된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업 목표와 계획을 치밀하고 성실하게 실행하여 주주들의 가치와 이익실현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두드림 크리에이티브는 “바른 자세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전국민 바른자세 만들기 문화캠페인을 활발히 전개 중이며, 2011년 창업 이래 매출이 매년 2배 이상 지속 성장하여 2015년 매출액 79억, 이익잉여금 2억4천만 원을 달성하였다. 또 전체 매출액의 1%는 매년 해외 학교 건축 후원을 통한 선교활동과 소외된 이웃에 대한 기부, 밥퍼 나눔운동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사회와 소통한 결과 2015년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 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정경 기자 / mosky100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