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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헤럴드 국내캠프 제 8회 청소년 외교아카데미 최강 라인업 공개
헤럴드경제| 2016-11-30 14:24

[헤럴드경제] 2017년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코리아헤럴드에서 국내영어캠프 제 8회 청소년 외교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교육의 도시로 급 부상하고 있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겨울방학캠프는 기존에 참가했던 학생들의 재 참가율 및 참가했던 학생들에게 소개를 받아 참가하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어, 캠프 참가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는 캠프로 입 소문이 자자하다. 

또한 청소년 외교아카데미는 연사들에게 듣는 생생한 외교스토리와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길잡이가 되어주는 강연 및 연사와 함께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질의 응답시간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번 2017년 겨울 방학캠프의 강연자 라인업도 모두 확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이번 코리아헤럴드 국내캠프의 연사로는 누가 오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1. 주한 폴란드대사관 정무 경제 수석 담당관 – 요안나 바시에프스카
주한 폴란드대사관에서 근무하는 요안나 바시에프스카 정무 경제 수석 담당관은 대학 졸업 후, 폴란드 MFA NATO 정치섹션 안보정책부서에서 근무했으며, 주영 폴란드 대사관 해외 무역 및 투자 촉진 섹션에서도 근무하며 폴란드의 외교관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이번 청소년 외교아카데미에서 그녀는, “Polish-South Korean Relations: New Ways Forward”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폴란드와 한국의 관계에 관하여 생생한 외교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타일러 라쉬(좌), 김태원 상무(우)

2. 세계자연기금(WWF) 한국본부 홍보대사 – 타일러 라쉬
Jtbc의 <비정상 회담> 패널로 출연하며 한국인보다 더 유창한 한국말을 하며 자신의 소신을 이야기했던 타일러도 이번 외교아카데미의 연사로 참여한다. 미국 시카고 대학에서 국제학을 전공하고, 서울 대학교 대학원에서 외교학 석사로 졸업한 그는 국제 및 자연 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제 7회 외교아카데미의 연사였던 윤세웅 대표가 속한 세계자연기금(WWF) 한국본부의 홍보대사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3. 구글코리아 상무 – 김태원
매 방학마다 청소년 외교아카데미에 대한 애정을 갖고, 연사로 오고 있는 김태원 상무의 강연은 시작하자마자 학생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기로 유명하다. 학교와 학원에서 배워오던 주입식 교육에서 완전히 벗어나, 창의적인 미래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그의 강연은 학생들의 좁은 시야를 폭 넓게 개선해주고 생각의 관점을 바꿔 볼 수 있는 터닝포인트가 되어주는 강연이기도 하다. 

이 외에도 국립외교원 전임강사 올리비아 이, 월드비전 국제사업본부 손정은 간사 등이 연사로 초빙되어 외교관을 꿈꾸고 있는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외교관의 생활 및 외교관의 업무 그리고 현장감 있는 국제 이슈에 대한 강연들로 강연시간을 꽉 채워줄 예정이다. 

코리아헤럴드는 국내캠프뿐만 아니라 미국, 뉴질랜드, 사이판, 필리핀, 아이비나사 등 총 4개국에서 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해외영어캠프 또한 활발하게 모집 중에 있다. 다양한 할인혜택 및 이벤트가 많은 학생들의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다. 

코리아헤럴드 영어캠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가 가능하다.

김정경 기자/ mosky100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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