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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TV, 합정동 주민센터에 사랑의 쌀 600포 기부
헤럴드경제| 2016-11-30 17:57

 

[헤럴드경제] 다사다난했던 2016년을 마무리하는 연말이 다가오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여러 기업들의 행보가 이어지고 있어 각박한 현대사회 속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증권방송 세계로TV는 30일 오후 3시 서울 합정동 주민센터에서 ‘세계로TV와 함께하는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쌀 600포를 합정동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이웃들과 나누는 행사로서, 어느 때보다 추운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예측되는 이번 겨울을 지내는 데 도움을 주고자 세계로TV에서는 특별히 600포를 기부하였다. 이 날 합정동 주민센터 앞에서는 주민센터를 방문하신 어르신들과 함께 사진촬영도 함께 진행됐다.
세계로TV는 회사 소재지인 합정동 주민센터에 지속적으로 쌀과 이불 등 다양한 나눔을 진행해 왔으며, 특히 세계로TV의 회원들이 김원기 대표의 나눔 정신에 기꺼이 동참하여 함께 이웃을 돌아보게 된 행사였기에 더욱 갚진 기회였다. 이 날 주민센터 관계자는 “세계로TV의 꾸준한 나눔 덕분에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난다. 꾸준히 저희 주민센터를 방문해 나눔을 이어가는 김 대표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세계로TV는 ‘부의 창출과 나눔’이라는 모토를 갖고 회사의 수익을 매년 일정 부분 사회와 나누고 있다. 작년 8월에는 남대문시장에서 열린 사랑의열매 주최 ‘박상민&황기순의 사랑 더하기’ 행사에 휠체어 기금 2,000만원을 흔쾌히 기부하여 주변을 놀라게 하기도 했으며, 지난 2월 진행된 무료 주식강연회에서 동작소방서와 황기순 씨의 자선활동에 기부하고 올해 8월 나눔시설 '상록보육원'에 사랑의 쌀 나눔을 진행하는 등 사회에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는 리더로서의 역할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정경 기자 / mosky100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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