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삼성전자, 직원들이 손수 만든 나눔트리로 이웃과 사랑 나눠요
뉴스종합| 2016-12-15 08:12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삼성전자 임직원들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못받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자그마한 선물을 준비한다.

삼성전자는 수원에 있는 ‘삼성 디지털시티’ 내 임직원 식당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공용장소에 ‘나눔트리(NANUM TREE)’를 설치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16일까지 ‘나눔트리’에 준비돼 있는 과자, 사탕 등 간식과 카드 등으로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선물컵과 크리스마스 카드를 제작할 예정이다.

총 150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1500개의 선물을 완성하고 19일부터 경기도 지역아동센터들에게 전달한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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