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웅진씽크빅(대표 윤새봄)은 한해 동안 독서∙학습 활동이 가장 우수한 회원을 선발하는 ‘2016 북클럽 리더스 어워드’를 시행한다.
웅진북클럽 독서왕 유아부문에 선발된 최영기(4세) 회원은 1년 동안 1315권의 책을 읽었다. 독서왕 초등부문에 선발된 김가현(10세) 회원은 1075권을 독파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독서왕을 포함해 올 한해 동안 독서감상문을 가장 많이 쓴 회원, 독서배틀(독후퀴즈)과 학습배틀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회원 등 총 7명을 선발해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장학금은 물론 재학 중인 학교에 본인 이름으로 책을 기부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16일 “수상자들은 북패드에서 좋아하는 주제로 책을 찾아 읽고, 동영상, 퀴즈, 멀티터치북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보며 독서를 놀이와 같이 재미있게 느낀다”며 “수상자들의 독서 노하우를 홈페이지, 카카오스토리 등을 통해 공유할 계획”이라 말했다.
웅진북클럽에는 웅진씽크빅 전집과 단행본은 물론 비룡소, 시공주니어, 주니어김영사 등 국내외 유명 출판사 150여 개 도서 5700여권을 볼 수 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