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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건보공단 서울본부 ‘저출산·고령화 극복’ 포럼 열어
뉴스종합| 2016-12-20 07:24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서울지역본부는 19일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한 보험자의 역할 및 해결방안’ 포럼<사진>을 열었다.

서울 여의도동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이날 포럼에는 한국부인회총본부 등 4개 소비자시민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갱년기학회 및 대한비만학회 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가정의학과 오한진 박사가 발제자 겸 의장 역할을 맡았으며 한국부인회총본부 조태임 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책연구원 김승희 부연구의원 등이 토론자로 나서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한 공단의 역할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사전행사로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민 씨가 유려한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상세한 곡 설명으로 강당을 가득 메운 청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진종오 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저출산·고령화 문제가 지속될 경우 건강보험 부담계층은 줄어드는 반면, 보험료 사용 계층은 급격히 증가해 건강보험 재정운영이 어렵게 될 것”이라며 “건강보험료 적정부담 및 적정급여를 통해 안정적인 재정운영과 가입자 진료비 부담 완화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밝혔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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