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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중국 최대 수입상품 도매시장 진출
뉴스종합| 2016-12-21 19:07
- 21일 중국에서 임포리움 시티와 MOU 체결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공영홈쇼핑이 중국 임포리움 시티(Imporium City)와 21일 중국 절강성 핑후시 임포리움 시티 사옥에서 한국 상품 판매 및 중국내 유통 지원을 골자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임포리움 시티는 지난해 7월 상하이에서 자동차로 1시간 거리인 절강성 핑후시 하이테크파크에 설립된 아시아 최대 규모 수입상품 유통센터이다. 임포리움 시티는 100만㎡ 규모로 패션·잡화·식품·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주요국 수입 상품들이 이곳을 통해 중국 전역으로 유통된다.

공영홈쇼핑이 중국 임포리움 시티(Imporium City)와 21일 중국 절강성 핑후시 임포리움 시티 사옥에서 한국 상품 판매 및 중국내 유통 지원을 골자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영필 공영홈쇼핑 대표(왼쪽)와 천지엔 임포리움 시티 CEO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공영홈쇼핑은 TV홈쇼핑 판매 상품 가운데 중국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별해 임포리움 시티에 수출하게 된다. 임포리움 시티는 이들 상품을 센터에 전시 및 판매하고 중국 내 유통을 지원한다. 또한 임포리움 시티는 또한 중국 시장 및 상품 정보를 공유한다. 공영홈쇼핑이 중국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중국향 상품을 추천 및 개발할 수 있도록 현지 정보 및 트렌드를 파악해 제공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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