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LG그룹, 전경련 탈퇴 통보
뉴스종합| 2016-12-27 10:57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LG가 전국경제인연합회를 탈퇴하겠다고 전경련 측에 통보했다.

LG는 27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LG는 올해 말로 전경련 회원사에서 탈퇴키로 하고, 최근 전경련측에 이 같은 방침을 정식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LG측은 “이에 따라 LG는 2017년부터 전경련 회원사로서 활동에 참여하지 않을 계획이며, 회비 또한 납부치 않을 것”이라며 “LG는 전경련 탈퇴 의사를 밝힌 바 있고, 이를 실행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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