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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해넘이ㆍ해맞이 명소 교통 특별관리
뉴스종합| 2016-12-30 09:22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경찰청은 전국 새해맞이 명소에 다수의 시민들이 몰릴 것에 대비해 특별 교통관리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병신년에서 정유년으로 넘어가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경찰은 경력 5268명과 순찰차 911대, 오토바이 191대, 견인차 64대 등을 전국새해맞이 명소와 타종 행사장 205곳에 배치해 차량 소통을 관리한다.


이기간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넘이와 해돋이명소가 많은 동해안 방면 고속도로, 유명 산 주변 등지에 차량정체가 예상되기 때문.

행사장 주변에 우회도로를 안내하는 입간판을 설치하고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새해맞이 행사를 찾는 시민들이 지난해(231만명) 대비 25% 정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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