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헤럴드포토] 때릴수록 강해지는 무쇠처럼…정유년 희망의 새해 됐으면…
뉴스종합| 2016-12-30 11:00

[헤럴드포토] 눈과 귀가 즐겁다. 불꽃은 화려하고, 쇠망치질 소리는 경쾌하다. 서울 강동구 천호동 로데오거리 근처 동명대장간의 풍경이 활기차다. 다시 희망을 얘기해야 할 정유년(丁酉年) 새해는 이런 모습이길 바란다. 때마침 60년 주기로 돌아온다는 ‘붉은 닭띠해‘다. 닭은 새로운 시작과 희망의 상징이다. 붉은 닭이니 더 열정적일 것이다. 절망했던 국민들의 가슴에 희망의 불씨가 열정적으로 달아올랐으면 좋겠다. 좌절했던 한국경제도 대장간의 불꽃처럼 화려하게 부활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국격의 추락을 경험한 대한민국은 닭울음처럼 힘찬 희망의 찬가를 불렀으면 좋겠다. 

박현구 기자/phko@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