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훈 PD는 2일 트위터에 “사건의 사실관계를 알고 계신 분들은, 저를 포함한 언론을 꼭 만나셔야 합니다. 그래야 살아요. 정 만나기 어려우시면, 문자나 이메일로 남겨주세요”라며 전화번호와 이메일을 남겼다.
이어 배 PD는 ‘박지만 수행비서 숨진 채 발견’ 기사를 링크해 이 사건이 최근 자신이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을 통해 보도한 ‘박근혜 대통령 5촌 살인사건’과 관련한 사건임을 암시했다.
앞서 배 PD와 시사인 주진우 기자 등 해당 사건을 오래 취재해온 언론인들은 사건 취재 중 몸조심 하라는 얘기를 수도 없이 들었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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