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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CES 방문…대권주자로 IT전문가 이미지 부각 노력
뉴스종합| 2017-01-02 18:58
[헤럴드경제]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오는 5일 미국을 방문한다.



2일 당 관계자에 따르면 안 전 대표는 같은 당 오세정 의원과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 Show) 2017’에 참석차 5일 오후 출국했다 8일 새벽 귀국할 예정이다.

안 전 대표는 이번 CES 참관에서 스마트홈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가전 분야에 적용된 최신 기술 동향 등을 중점적으로 둘러볼 예정이다.

안 전 대표는 지난 2015년에도 CES를 참관했고 지난해 9월에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를 둘러보고자 독일을 방문하는 등 정보기술(IT)을 주제로 한 전시회에 자주 참석해왔다.

안 전 대표의 CES 방문은 대권 주자로 IT 전문가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겠다는 각오로 풀이된다. 그동안 중요성을 강조해 온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첨단 IT 기술의 최신 유행을 한발 빨리 습득, 이와 관련한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판단이 반영됐다는 해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이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등 정치인을 만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onlil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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