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관절·장·피모 고려한 헬시푸드

-사람도 식용가능한 천연원료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바르고 건강한 먹거리 열풍이 반려견 사료영역으로 확장됐다. 사람도 먹을 수 있는 기능성 헬시푸드를 원료로 한 무방부제 프리미엄 애견간식이 출시된 것.

풀무원건강생활은 3일 반려동물 건강을 체크해 필요한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 프리미엄 간식 ‘아미오 헬씨믹스 트릿’ 3종을 선보였다.

[사진설명=풀무원 반려견 프리미엄 간식 ‘아미오 헬씨믹스 트릿’ 3종]

트릿은 반려견의 훈련에 알맞은 적당한 모양과 크기 그리고 반려견이 잘 따를 수 있도록 맛있게 설계된 간식이다.

아미오가 출시한 트릿은 ‘건강한 관절’, ‘건강한 장’, ‘건강한 피부 윤기 있는 피모’ 3종으로, 사람도 먹을 수 있는 프리미엄 식품용 원료를 사용해 반려견의 건강 상태에 맞춰 레시피를 구성했다. 제품별로 5가지 이상의 다양한 천연 기능성 원료를 첨가해 제품의 기능을 강화했고 알레르기 위험 원료를 배제한 그레인 프리(Grain Free) 제품이다. 방부제로부터도 자유로운 천연식이다.

‘헬씨믹스 트릿 건강한 관절’은 반려동물의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 만든 제품으로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사골과 새싹땅콩, 햄프씨드, 대관령산 황태, 클로렐라 등이 함유됐다. ‘헬씨믹스 트릿 건강한 장’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제품으로 프로바이오틱스와 치커리 식이섬유, 완두, 햄프씨드, 알로에 등이 포함됐다. 또한 ‘헬씨믹스 트릿 건강한 피부 윤기 있는 피모’는 애견 피모에 영양을 공급하는 피쉬콜라겐, 코코넛 오일, 레드비트 등을 담아 피부와 피모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클로렐라를 첨가한 뼈모양, 레드비트를 넣은 빨간 다이아몬드 모양, 단호박으로 색을 낸 노란 구름 모양 간식이 재미까지 더했다. 채소가 주는 단맛과 생고기가 주는 고기맛을 더해 건강과 재미 그리고 기호성까지 노렸다.

트릿의 1일 급여량을 주식포함 총 급여량의 10% 수준으로 할 경우 10kg 반려견 기준 12알까지 급여할 수 있어 살찔 걱정도 덜었다. 가격은 3종 모두 1봉(100g)에 5000원이다.

summer@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