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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국회의장·대법관·장관 역임…대한민국 정관계 풍부한 경륜 자랑
뉴스종합| 2017-01-03 11:00
원로 8인 면면 살펴보니…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는 신년을 맞이해 우리 사회의 주요 원로 8인을 인터뷰해 한국 사회가 요구하는 리더십을 진단했다.

다음은 신년 기획에 참여한 8인 원로의 세부 이력이다.

김원기 전 국회의장(가나다 순)은 1979년 제10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 5선을 거쳐 17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을 역임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다.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판사 출신으로 2005년 대법관에 올랐다. 이명박 정부에서 감사원장을 거쳐 국무총리를 역임했다.

박관용 전 국회의장은 11대 국회의원으로 시작해 내리 6선까지 오른 뒤 16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을 맡았다. 현재 새누리당 상임고문이다.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은 16대 국회의원, 환경부 장관뿐 아니라 한나라당 선대위 상임부본부장, 민주통합당 국민통합추진위원장, 국민의당 창당준비위 공동위원장 등에서 경륜을 쌓은 정치계 원로다.

임채정 전 국회의장은 14대 국회의원 이후 4선을 거쳐 17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을 역임했다. 열린우리당 당시 당의장을 맡은 이력도 있다.

5선 출신의 정대철 국민의당 상임고문은 신민당, 평민당, 민주당, 새정치국민회의, 새천년민주당, 열린우리당 등 야권의 역사를 경험한 정치 원로다. 현재 국민의당 상임고문이다.

정의화 전 국회의장은 5선을 거쳐 19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을 맡았다. 국회의장을 마친 후에는 싱크탱크 ‘새한국의 비전’을 설립, 개헌 등 주요한 한국 정책 화두를 논의하고 있다.

허영 경희대 석좌교수는 경희대 법학 학사, 뮌헨대 대학원 박사 등에서 학위를 취득, 헌법재판소 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맡았다. 현재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를 맡고 있다.

헤럴드경제= 국회팀, 코리아헤럴드 = 여준석ㆍ조혜림 기자/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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