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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친환경 학교급식 82개→104개교 확대
뉴스종합| 2017-01-04 09:16
[헤럴드경제=박정규(용인)기자]경기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올해 초ㆍ중학교 급식에 사용하는 친환경 로컬푸드를 지난해 82개교에서 104개교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사업비도 지난해 19억3000만원보다 30% 늘어난 25억원이 지원된다. 지원대상 학생수도 지난해 5만5000여명에서 올해 6만9000여명으로 늘어난다. 


지원 품목은 감자, 양파 등 구근류와 채소, 과일, 버섯류 등 41개 품목이다. 로컬푸드 학교급식 지원은 지난 2014년 14개교에 처음 시작해 2015년 73개교 등 꾸준히 늘려 왔다. 경기도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도 올해 농산물 34개교, 백옥쌀 174개교에 지원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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