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JTBC ‘뉴스룸’은 덴마크에 은신 중이던 정유라의 체포 과정을 영상을 통해 상세하게 보도했다.
영상에서 고양이는 커튼으로 가려진 창문 사이로 얼굴을 빼꼼 내밀고 주인 정 씨가 경찰에 잡혀 끌려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고양이는 취재진이 자신을 향해 다가오자 얼굴을 들고 카메라를 쳐다보기도 했다.
[사진=JTBC ‘뉴스룸’] |
한편 JTBC는 이날 보도에서 정유라가 독일 경찰에 동물학대 혐의로 신고된 바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유라와 최순실은 독일에서 말을 포함해 10여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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