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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알바’도 구하고, ‘방’도 구하고! 똑똑한 스마트 앱 모여라
헤럴드경제| 2017-01-18 15:32

[헤럴드경제] 2030 젊은 세대는 온종일 스마트폰을 손에 놓지 않고 생활한다.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내용을 찾아볼 수 있기 때문. 젊은 세대들은 스마트폰 모바일 앱을 통해 알바 일자리를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월세 방 정보를 구할 수 있고, 특급 호텔도 손쉽게 예약할 수 있다. 국내 최초 취업포털 브랜드 인크루트가 2030 젊은 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한 스마트앱을 소개한다.

■ ‘연락대기’ 버튼만 누르면 이력서 없이 알바를 구할 수 있다! 구인구직 모바일 앱 ‘알바콜’


[사진 = 인크루트 제공]

대학생들은 겨울방학에 알바를 구하러 다니지만, 복잡한 회원 가입 인증부터 이력서까지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하다. 특히 겨울방학이 성수기인 알바는 경쟁자가 많아 조금만 늦어도 일자리가 금세 없어진다. 시시콜콜 실시간 알바 ‘알바콜(Albacall)’은 불필요한 이력서 없이 간단한 정보와 터치만으로도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신개념 알바 앱이다. 알바콜은 ‘심플한 UI’를 적용하여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알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핸드폰을 자주 보는 대학생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편리하다. 또한, ‘실시간 타임라인’ 형식을 채택하여 알바 공고를 더욱 빨리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 타임라인을 통해 알바 공고의 ‘연락대기’ 버튼만 누르기만 해도 알바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력서를 따로 쓸 필요가 없다. 뿐만 아니라 앱에 내장된 ‘콜톡(Call-talk)’ 기능으로 알바생들이 직접 1:1로 질의응답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 무작정 발품 팔지 말고 모바일로 방을 찾자! 부동산 모바일 앱 ‘직방’
최근 전세방이 부족해지면서 방을 구하려는 이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업무가 끝나야 집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부동산에 직접 찾아가지 않고도 전세방을 알아볼 방법이 없을까? ‘직방’은 부동산에 방문하지 않고도 모바일 앱을 통해 원하는 방을 찾을 수 있는 모바일 부동산 앱이다. 직방에서는 모든 매물의 내부 사진을 보여줘 사용자들이 앱에서 매물의 실제 모습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매물의 기본 정보와 내부 사진을 확인한 다음, 원하는 곳을 몇 군데 골라 업주에게 문의할 수 있어 유용하다. 따라서 사용자들은 원하는 방을 찾기 위해 발품을 팔지 않고도 사진으로 간단하게 1차 선택을 끝낼 수 있어 편리하다.

■ 모바일 앱 하나면 특급 호텔을 예약할 수 있다! 호텔 예약 앱 ‘데일리호텔’
사람들은 주말에 밖에 나가서 노는 것도 좋지만, 가끔 편안하고 아늑한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다. 무작정 호텔로 찾아가 방을 잡으려고 했다가는 예약이 꽉 차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예약하는 것이 좋다. ‘데일리호텔’은 호텔에 직접 찾아가지 않고도 국내외 호텔 예약을 손쉽게 할 수 있는 특급호텔 예약 앱이다. 또한, 데일리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이 궁금해하는 객실과 주변 시설 정보, 교통 등에 대한 안내를 제공하고 있다.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다양한 모바일 앱이 출시되고 있지만, 사용자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하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알바 구인구직 앱 알바콜은 알바 일자리를 쉽게 찾을 뿐만 아니라 연락대기 버튼으로 실시간으로 알바 지원이 가능해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정경 기자/ mosky100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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