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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대선 출마
뉴스종합| 2017-02-14 07:40
[헤럴드경제=이슈섹션]‘보수 논객’으로 알려진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오는 1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선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자유한국당의 한 의원은 “15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김 전 위원이 기자회견을 한다”며 “(회견)내용은 대선 출마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오는 14일이나 15일 김 전 위원이 자유한국당 입당 세레모니를 하고 대선 출마 선언을 할 것”이라고 덧붙여 전했다.



김 전 위원은 지난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지난 1984년 코리아타임스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해 1986년 중앙일보로 옮겼다.

중앙일보에서 정치부, 국제부, 워싱턴 특파원 등을 거쳐 장기간 정치분야 논설위원으로 근무했다. 방송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면서 보수논객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지난해 11월 중앙일보에서 퇴사했다.

최근에는 자유한국당 전신인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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