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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살려야 나라가 살 수 있다”며 실천에 옮긴 멀티플레이어
헤럴드경제| 2017-02-22 17:39

[헤럴드경제] 동물은 회귀본능이 있다.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려 하는 본능이다. 자연의 법칙에 순종하며 사는 것이 가장 행복하고 바람직한 삶이 된다. 경제도 국가도 마찬가지다. 경영전략 감성소통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멀티플레이어 주민관 대표. 그가 하는 일은 항상 조금씩 앞서 나갔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정신이 투철한 것이 역력히 드러날 때가 많다. 그래서 어쩌면 마치 이방인처럼, 때로는 돌 아이처럼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길을 가기도 할 때가 있다. 

2017년 역시 주민관 대표는 남들과 다른 방향으로 새로운 계획을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이 서울로 대도시로 이전하고 있는 요즘 오히려 그는 지방 도시로 눈을 돌렸다. 서울 강남과 분당에서 경영전략 감성소통연구소를 경영하면서 많은 기업들에게 영업 전략을 전수하며 새로운 경영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던 그가 이번에는 많은 인력이 대도시로 이동하여 힘들어하고 있는 지방으로 직접 내려가서 호남 센터를 오픈 한 것이다. 그가 새롭게 자리를 잡은 곳은 바로 우리나라 항구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예향의 도시 목포이다. 작가로써 글을 집필하고, 중소기업 상담을 해주려고 내려갔던 그에게 제일 먼저 보였던 것은 바로 목포의 원도시(구도시)의 수없이 많은 문화유산들이었다. 물론 지리적으로 교통이 편리하지 않을 수 도 있지만, 최근에는 KTX 와 SRT 가 목포역에 있기 때문에 2시간이면 서울에서 올 수 있는 거리가 되었다. 

주대표가 감성소통을 부르짖고 다니던 때가 벌써 5 년이 되었다. 무분별한 소통의 잘못된 사용으로 오히려 소통으로 사람을 아파하게 하고 있는 일들이 너무나 많이 생겼던 것을 아파하고 있던 차에 결국 불통으로 곪아 있는 것이 터져버렸다. 혼란한 정국과 함께 진정한 소통의 중요성이 절실하게 느껴지는 이때에 감성소통연구가 주민관대표가 “사람을 살리는 진짜 소통”이라는 강연으로 전국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기업 강연과 방송 강연을 주로하고 있는 주민관 대표는 이번 3월까지는 찾아 가는 강연으로 강연의 문턱을 훨씬 낮추어 아파하고 있는 많은 국민들에게 참 행복을 전하고저 노력하고 있다. 

주민관 대표는 <소중하니까 통하는거야>를 출간한 후 5 년 동안 1500 회 이상의 강연을 하며 인기강사로 자리 잡았고 가는 곳마다 관중과 함께 웃고 울며 진정한 소통이 무엇인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주민관 대표는 전문 경영컨설턴트로써 많은 중소기업의 경영과 마케팅을 도우며 경제 활력을 높이는 데에 이바지 한바가 크며, 성형심리상담 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하여 성형외과 원장들과 환자들에게도 큰 도움을 준바 있다. 2016년부터 자신의 전문분야인 경영과 소통을 접목한 “경영전략형 감성소통”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경영컨설팅 전략을 설파하고 있는데 기업인이자 소통연구가로써 기업에 가장 알맞게 특화된 강연이 되고 있어 많은 기업에서 환영을 받고 있다.
경영전략 감성소통, 영업전략, 기업마케팅, 미래전략, 비전 트립, 사람을 살리는 소통, 잘 말하는 법, 감성소통, 등의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름다운 여행”이라는 진짜 강사 만들기 전문 과정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잘못된 소통은 사람을 죽이고, 잘 된 소통은 사람은 살린다.” 라고 항상 말한다. 5년 전부터 그가 부르짖었던 진정한 소통의 이 핵심은 이 시대를 겨냥한 냉철한 비판이기도 하며, 어쩌면 지금의 혼란은 이미 예정된 잘못된 소통의 결과라고 그는 말하고 있다.  

앞으로 새롭게 시작한 바램 경영전략 감성소통 연구소 호남센터를 통하여 광주, 목포, 여수 등 지역인들에게 한걸음 다가가 많은 이들의 아픔을 위로해 주고,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중소기업,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원하는 그는 심리센터들의 네트웍을 통한 “사람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기도 하다. 호남센터는 목포의 유달산 아래 유달동에서 시작이 되며, 목포 문화 도시 만들기와 문화 옛거리 만들기에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획 하고 있는 중이다. 

바램 경영전략 소통연구소, 바램 출판사, 바램 심리치유센터의 대표인 그는, 작가, 시인, 방송인, 컬럼니스트로도 활동하며 양질의 강사 120여명의 네트워크로 기업워크샵의 질을 높이고 있기도 하다. 이 시대 진정한 소통을 설파하며, 진정한 멀티플레이어로 활동하고 있는 주민관 대표의 행보에 주목해 본다.

정명우 기자 /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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