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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9호선, 신입ㆍ경력직 40명 공채
뉴스종합| 2017-03-24 09:57
-주야간 교대 근무, 신입 5~6급, 경력 2~6급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언주역~종합운동장역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9호선운영㈜은 사무직과 기술직 분야 신입ㆍ경력사원 약 40명 을 공개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공통지원자격은 연령 및 학력 제한은 없으나, 사무직 분야를 제외한 기술직 분야는 분야별 해당 자격증 소지자이어야한다. 운전직은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소지가 필수다.

근무조건은 주ㆍ야간 교대(교번) 근무 가능자다. 전형별 가산특전으로 취업지원대상자는 각 전형 단계별 만점의 5% 또는 10% 가산점을 부여하며, 장애인은 각 전형단계별 만점의 5% 가산점을 부여한다.

신입사원은 공인어학능력시험 성적보유자로, 사무직은 토익 800점 이상, 기술직은 700점 이상, 운전직은 500점 이상 또는 이와 동등한 어학 성적 소지자이어야 한다.

채용분야는 신입사원은 사무직, 운전직, 전기직, 신호직, 통신전자직, 건축직, 기계직이다. 경력사원은 운전직, 관제분야이다. 채용등급은 신입사원 5~6급, 경력사원 2~6급이다.

사무직은 행정 및 고객안전업무를, 전기직 등 기술직은 시설물 유지보수 및 고객안전 관련 업무 등을 수행한다. 운전직의 경우 신입사원은 열차운행 및 고객안전 관련 업무를, 경력사원은 추가적으로 기관사 지도 및 운용 업무를 수행한다. 경력직으로 채용하는 관제분야는 관제 업무 경력이 필수이며, 직종에는 제한이 없다.

채용 전형 절차는 서류심사, 필기시험(신입에 한함), 인성검사, 면접시험, 합격자발표, 신체검사 및 적성검사, 최종 합격자 발표 순으로 이뤄진다. 단계별 합격자에한해 여 다음 단계 응시 자격을 부여한다. 신입 및 경력사원 최종합격자는 교육 및 3개월 수습근무 이후 정규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입사지원 접수는 3월 24일부터 30일 18시까지다. 회사 홈페이지(www.seoulmetro9.saramin.c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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