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가 기존 아이폰7 시리즈 모델과 동일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애플의 ‘아이폰 레드’가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25일 이동통신3사는 애플 아이폰7 레드 색상 판매를 시작했다. 출고가는 기존 아이폰7 제품과 동일하다.
‘아이폰7’은 128GB 99만9900원. 256GB 113만800원이다. ‘아이폰7플러스’는 128GB 115만2800원, 256GB 128만37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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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아이폰7’ 레드 <제공=애플> |
기본 모델인 ‘아이폰7(128GB)’을 기준으로 SK텔레콤은 10만원대 ‘T시그니처 마스터’ 요금제에 지원금 12만2000원을 책정했다. ‘밴드 데이터 6.5G’는 6만1000원, ‘밴드 데이너 3.5G’ 요금제에는 5만6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지원한다.
KT는 10만원대 ‘LTE 데이터선택 109’ 요금제에서 11만5000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6만원대 ‘LTE 데이터선택 65.8’에서 7만원, 3만원대 ‘LTE데이터 선택 32.8’ 요금제는 3만5000원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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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아이폰7’ 레드 <제공=애플> |
LG유플러스는 3만원대 요금제 ‘데이터 일반’에 3만6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6만원대 ‘데이터 스페셜A’는 7만1000원, 10만원대 ‘데이터 스페셜D’는 11만8000원을 제공한다. 매장에서 자체 지급하는 추가 지원금을 최대 15% 지원받으면 최대 13만5700원까지 제품 구입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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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아이폰7’ 레드 <제공=애플> |
LG유플러스의 경우, 30개월 할부로 ‘아이폰7’ 레드를 구매한 소비자가 18개월 이후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반납하면 할부원금의 최대 40% 보장해주는 ‘R클럽2’를 운영한다. 휴대폰 파손 시 30%, 최대 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 이용료는 월 5500원으로 멤버십 등급에 따라 제공되는 포인트로 이용료 할인도 가능하다.
이와함께 제휴 할인카드인 ‘LG유플러스 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나 ‘LG유플러스 하이라이트 신한카드’로 제품을 구입하면 전월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매월 최대 2만5000원의 카드 이용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박세정기자/sjpark@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