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서해안과 중부내륙 곳곳에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9도, 낮 최고기온은 15~22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일교차가 큰 만큼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산간 지역과 동해안에는 전날에 이어 강풍이 예고됐다. 내륙 지역에도 강한 바람이 예고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0.5∼1.0m로 각각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osyo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