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이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수도권ㆍ강원ㆍ제주 순회경선 결과 지난 4차례 경선 누적 득표율이 과반인 문 전 대표를 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수도권ㆍ강원ㆍ제주 경선서 60.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1위는 이재명 성남시장(22.0%), 3위는 안희정 충남지사(17.3%)였다.
문 전 대표는 호남권, 충청권, 영남권, 수도권ㆍ강원ㆍ제주 등 이날까지 모두 4차례 실시한 권역별 순회경선에서 누적 득표율 과반을 차지하면서 안 지사와 이 시장 등을 제치고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 직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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