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무료급식소는 시설이 노후해 최근 실내 페인트칠을 새로 하고 배식대와 싱크대를 교체하는 등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지난 겨울 시청 용인시청 얼음썰매장에서 운영한 먹거리장터 판매 수익금과 부녀회 기금이 리모델링 비용으로 투입됐다.
정 시장은 “새마을회 회원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급식소를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했다”며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고 했다.
무료급식소는 읍면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매주 월~금요일 점심에 독거노인과 노숙자 등 하루 평균 80여명에게배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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