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 속 오 의원은 안 후보 캠프 유세단을 상징하는 초록색 점퍼를 입고 같은 옷을 입은 한 남성과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트위터 캡처] |
네티즌들은 오 의원의 사진을 퍼 나르며 “비례의원직 유지하려 탈당 안하고 출당시켜 달란 말이냐”, “비례대표 신분으로 태연하게 선거법 위반 저지르는 반정치적 행위다”, “기초의원이라도 정치적 도리를 지켜야 한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오 의원의 트위터에는 오 의원이 안 후보를 지원하는 것을 증명하듯 안 후보와 관련한 기사가 잇달아 게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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