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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구 도남 공공 주택지구 본격 조성
뉴스종합| 2017-04-20 07:05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한병홍)는 대구 북구 도남 공공 주택지구 조성 공사<조감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곳 사업 부지는 대구 북구 도남동 일원 91만1천㎡ 규모다.

그 동안 경기 침체로 사업이 장기간 보류됐다가 칠곡 3지구 대구 도시철도 3호선 개통과 인근 택지 수요가 늘면서 재추진하게 됐다.


따라서 올해 보상을 시작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도남지구에는 단독주택 350가구와 공동주택 5250가구 등 모두 5600가구가 들어선다.

공동주택용지는 2018년부터 분양하고 2021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도남지구내 국제고 유치 등 대구지역 북부권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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